타카하시 야시치로(高橋弥七郎 타카하시 야시치로우[*])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이다. 1972년생. 오사카부 출신이다. 미디어웍스의 제8회 전격게임 소설 대상에 응모한 『엑스 터미네이터 A/B』로 선발위원 장려상을 수상. 대표작 '작안의 샤나'는 2000년 이후 라이트 노벨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2009년 11월 현재 750만 부) 1, 2위를 다투고 있다. 이의 미디어 믹스화에서 각본 등으로 작업하기도 한다. 2002년 4월에 『A/B 익스트림』으로 제목을 바꿔 전격문고에 데뷔한다. 2002년 11월에 '알기 쉬운 걸 쓰자'는 컨셉에서 '보이 미츠 걸'과 '학원'이라는 알기 쉬운 요소를 넣어, 그의 대표작 작안의 샤나를 내놓는다. 카나에의 별이 혹평을 받은 이후 라이트 노벨 작가 소설가를 그만두고 K를 시작으로 게임/애니메이션 각본가 쪽으로 전업했다.